오직 유일한, 그대에게 6
매일매일의 끝,
작은 등불처럼 그대 이름을 가슴 안에 켜 보면
달빛보다 먼저 피어나는 건
그대 미소꽃
그대가 있어서
겨울은 길지 않았고,
고단한 날의 저녁도
달콤한 여백이 되었으니
바람이 불면
그대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어느 결엔가
그대의 모습 환히 켠 등불
그대 이름으로 희망이 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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