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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camp의 제품개발 프로세스, Shape Up

by Learning by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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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camp의 제품 개발프로세스, Shap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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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론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Waterfall, Agile, Lean,… Shape up은 원래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Basecamp에서 사용하는 제품 개발 방법론을 담은 책이에요. 이 방식은 2주 단위의 스프린트와 다르게 총 6주 기간으로 유의미한 기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만큼 긴 시간을 제공하면서 각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Shaping, Betting, Building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단순히 2주 단위의 스프린트를 3번 운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요.




핵심 내용

1️⃣ Shape Up 이해하기

Basecamp 창업자 중 한 명 Ryan Singer는 Basecamp를 만들 당시, 팀 내 개발자가 일주일 동안 개발할 시간이 10시간 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것만 개발했어야 했었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를 깊이 고민했다고 해요. 그 이후 회사가 커지면서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었는데 신규 사원은 적응을 잘 못했고, 사람이 늘어남에도 일도 줄지 않았고, 그로 인해 몰입할 시간도 줄어드는 현상을 경험했다고 해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hape Up 방식을 만들었다고 해요. Shape Up은 4가지 특징이 있어요.


Six-week cycles + Two-week cool-downs

6주의 제품 개발 과정과 2주의 쿨다운 기간은 적절한 휴식과 적절한 긴장감을 준다고 해요. 이는 Product Lead, PM에게 무엇을 할지에 대해 집중할 시간을 주면서 개발 진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이크로매니징하는 습관을 없애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Shape, not Specifications

Shape이라는 뜻처럼 개발팀에 개발을 요청하기 전에 무엇을 할지 형상을 만든다고 해요. 근데 특이한 점이 하나의 아이템 혹은 기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세를 작성하지 않고, 러프하게 이야기 나눈다고 해요. 또한 얼마 걸릴지 확인하지도 않는다고 해요. 말 그대로 형상만 전달한다고 해요. 이는 해당 업무의 가치를 강조하고 현재 상황에 맞게 문제의 범위를 좁혀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해요.


Making teams responsible




나머지 읽기

https://maily.so/marcus.lee/posts/2nznk70kz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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