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좋은 브랜딩은 네이밍이다.
명명법, Noman clature
적절한 네이밍은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뢰성을 기억하며
기억하기 쉬움을 보장한다.
#2
네이밍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굉장히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 굉장히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네이밍이 브랜드 전략의 꽃이라 생각한다.
#3
네이밍에는 여러가지 법칙이 있다.
가령 명품 브랜드의 경우에는 창업자의 이름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창업자의 스토리와 가치관을 그대로 옮겨올 수 있기 때문이다.
루이비통, 샤넬, 구찌 같은 브랜드는 모두다 창업자의
이름이 브랜드가 된 사례다.
#4
지명이나 사람의 이름으로 브랜드가 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멜빌의 모비딕에 나오는 일등항해사의 이름이다.
이 일등항해사의 이름은 멜빌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스타벅은 바이킹의 후예이며 부족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대구은행 처럼 지명에 유래하는 네이밍은
공공적인 인상을 주기도 한다.
#5
애플이란 이름의 창시는 정말 여러가지 설화(?)들이 존재한다.
지식과 발견의 상징인 사과이며, 뉴턴의 사과이자 선악과라는 설도 있고
전화번호부에 가장 앞자리로 가기 위해 애플로 지었다는 설이 있다.
뭐가 정설이든 간에 이런 이야기들에 소비자들은 매력을 느낀다.
#6
또한 의미있는 단어들이 네이밍이 되기도 한다.
아마존은 세계최대의 강이름이며 그 브랜드 이름은
광대한 범위를 의미한다.
이름은 브랜드의 특성과 목표 방향을 의미하여
거기서 발견되는 의미는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7
또한 약어들이 브랜드 네임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내가 좋아하는 폴랜드가 디자인한 IBM의 경우에는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의 약자다.
이처럼 약어들이 브랜드가 되는 경우가 많다.
#8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을 모르는 CEO들이 많다.
무조건 단순하고 쉬운 이름이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다.
좋은 이름이야 말로 브랜드의 성공에 기여하고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며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구성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야 말로 나는 소비자과 강한 연결력을 가진다는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