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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ny Jan 07. 2024

올해는 어땠어요?

가만히 돌아보기.

뜨거울 때 꽃이 핀다.


행복하고 즐거운 일보다는 어려운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은 한 해였을 거예요.

하지만 조금 더 촘촘하게 돌이켜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행복했고, 더 고마웠고, 

더 많이 사랑했고, 사랑받았어요.


우리는 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할 거고

그때의 어려웠던 일은 어제에 묻어두고 즐거운 내일을 마주할 거예요.


지금 잠시 흔들려도 결국에는 해피엔딩이 찾아올 테니까요.

왜냐하면 우리는 눈부시게 빛나는 사람이고,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거든요.


마주하는 이번 해도 여전히 사랑과 고마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해요.


잘 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늘 그렇게만 멋지게 잘 해내길.


 Butterfly - 러브홀릭스(Loveholics)

https://youtu.be/WCH8lSKBCm0?si=_QpII6UAlHItXP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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