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타지에 나와 산지도 어느덧 7년 차, 아빠의 잔소리가 싫어 멀리 떠나왔지만 어째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내 세상은, 내 마음은 온기를 잃어간다. 이제서야 아빠의 잔소리가 내 세상을 데워주던 애정어린 온기였다는 걸 깨닫는다.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 보고 싶은 날.
두 눈을 꼬옥 감을 수밖에.
사랑에 관한 모든 것, 나는 한 때 사랑하는 일이 정말 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