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같은 딸, 나를 직면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
'내가 나를 알아차리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예요.
내가 어떤 부분에 감정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내가 어린 시절에 이러한 양육을 받고 컸구나’
‘우리 부모님이 미성숙한 사람들이라 나에게 이런 상처를 주었구나.'
'나는 지금 이 부분에서 아파하고 있구나’를 깨달으면 그것만으로도 문제의 50%는 해결이 됩니다.
자신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알아가는 것,
즉,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의 부모와 가족을 생각할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스스로의 굴복시키고 강요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괜찮다'고 다독여 주세요.
-정신건강 의학박사 오은영-
너는 그동안 삶에 최선을 다했어.
정말 수고 많았고 참 잘했어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내가 너를 안아줄게.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쉬어도 괜찮아.
좀 부족해도 되고 열심히 안 살아도 돼.
너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야.
이제는 너 자신을 먼저 돌보고 존중하길 바란다.
열심히 산 너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