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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벅뚜벅 May 31. 2024

어떤 기분으로 시작할 것인가

초록에 쌓인 야외 카페테이블

회사 1층 카페 야외 좌석에 앉아

아무 보정 없이 찍었는데

아침 9시 초록이 너무 싱그럽다.


10분 정도 허락된 여유시간이었지만

커피에 도넛 하나 시켜두고

카페 사장님의 모닝 선곡을 즐기며

봄바람을 즐기다 보니

다른 날 아침보다 좀 웃게 된다.

행복이란 것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 줄이야

5월의 어느 멋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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