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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인문학
디올 여신 샤를리즈 테론의 여우주연상
2004년 영화 몬스터
by
여느Yonu
Jun 3. 2021
명품 브랜드 디올의 모델 샤를리즈 테론은 2004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몬스터는 모델 커리어를 한참 쌓아가던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에 진심인 연기자임을 만천하에 알린 작품이다.
영화 몬스터는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가난한 백인 집안에서 태어난 소녀가 사회 안전망 없이 인간의 탐욕에 희생돼 괴물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10년 전에 봤는데 많이 울었다.
샤를리즈 테론 맞다
샤를리즈 테론은 실존인물인 해당 배역 소화를 위해 살을 20킬로 가까이 찌우고 눈썹까지 뽑는 등 열연했다.
이 상태로 베드신까지 찍었다.
샤를리즈 테론은 아주 오래전부터 여성인권과 소수자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유명한데 그 자신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남아프리카 출신 샤를리즈 테론의 아버지는 상습적으로 테론의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참다못한 어머니는 그녀의 아버지를 총으로 쏘았다.
정당방위가 성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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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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