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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해룡 C Dragon Sep 19. 2019

해룡의 Sad Love Story  The BooK

Bread  일상





Bread (일상)



그사람에게 만큼은 

특별하고 싶었습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케익처럼 말이죠

그래서 때론 허세도,과장도 부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그저 매일매일 그사람의 아침을 함께하는 빵처럼

그의곁을 묵묵히 지켜내는 그런 일상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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