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며 나를 위해 요리를 하고 먹는 것도 좋지만,
타인을 위한 요리로 대접하기를 더 좋아한다.
내가 맛있게 먹는 것보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데 더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나 할까.
그래서 기회가 될 때면, 나는 주변인들을 위해 요리하곤 했다.
이 책은 내가 가족, 친구 등 나의 지인들에게 차려 준 테이블로 가득 채웠다.
나의 조금 특이한 이름에서 영감을 받 "호수위 식탁"이란 이름으로-
호수가 주는 평온한 이미지와 함께-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이 책의 글을 읽어나가면서
- 누군가는 집에서 차리는 집밥의 다양성에 관심을 보여도 좋을 것이고
- 누군가는 음식과 함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바라봐 주어도 좋을 것이며,
-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 들 속에서 풀어가는 나의 삶에서 삶의 온기를 느끼기를 바란다.
호수위 식탁,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