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을 떠올릴때 임팩트 있는 추억은 역시
반친구들과 하나되어 했던 행사들!!
두둥..
애반심 최고로 끌어올리는 반대항 피구대회가 시작되었고 약체로 예상되던 우리반 아이들은 슬램덩크 마냥 각성하기 시작했다.
운동을 잘하건 못하건 그건 중요치 않았다.
코트 위에서 우리는 한팀이었고, 항상 함께 화이팅을 외쳤으니까.
팀이 되어 무언가 한다는건 그런게 아닐까
아이들의 각성에 감동받은 나 역시
코트밖에서 각혈 응원으로 함께하며
승리의 기쁨을 얻고 목소리를 잃었다 ㅎㅎ
오랜만에 2002 월드컵 4강신화 기분을 만끽한 5-6월!!
우리반이 우승이라니..크허헉
우승도 우승이지만 너희가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것이 샘은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사랑하는 우리11반
너희 여고시절 뜻깊은 추억 하나가 추가된것 같아 샘은너무 기뻐
샘의 로망은 공부 1등반이 아니라 피구대회 1등반이거든?
샘의 로망을 실현시켜줘서 고마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할지라~~
너희의 인생에 해피엔딩이 가득하길 샘이 항상 응원할게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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