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벚꽃은 다졌지만
그래도 봄날이다.
3번의 코로나 봄을 보내고
드디어 마스크를 벗은 봄날
어느새 미니는 벚꽃을 마음에 담는 어린이가 되었고
사랑스럽게 성장하는 너를 보니
너의 모든순간이
벚꽃처럼 예쁘고, 빨리 지나감이 아쉽고.
내년 봄엔 또 어떤 모습일까..우린 어떤 대화를 하고있을까..기다려지기도 한다.
우리 딸 기억해줘
너는 항상 엄마의 봄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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