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son From Korea Mar 31. 2024

사업? 당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사업 멘토s' 그분들의 이야기 (2/N)

지인 누군가가 "나는 사업할 거야!"라고 하면,

보통 이런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이템이 뭔데?"

"어떤 사업하려고?"


개인적으로 돌이켜보면,

사업 내공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직장 생활을 해왔습니다.


역/물류ㆍ해외영업 하면서도

'무엇으로 어떻게 사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자주 다가오는 질문이었습니다. 






얼마 전 보도 섀퍼의 '부의 레버리지'라는 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핵심 능력'이라는 표현과 설명이 나오는데,

그 부분에 대해 JFK는 '경쟁력'이라는 단어로 바꿔서 의견을 습니다.


이때 사업 관련 인사이트를 얻은 이야기를 공유했고

부분을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 글 '친구와 사업하는 거 아닙니다!!'에서,


출장ㆍ파견ㆍ주재로 해외에서 만난

국가/지역별 다양한 사업가ㆍ사장님들과 나눈 이야기를 했습니다.


'경쟁력 인사이트' 또한

사업 멘토s 와의 다양한 대화 속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사업 관련 유사한 질문을 하면,

'무슨 아이템?' '어떤 사업?'


이런 언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제이슨, 당신의 경쟁력이 무엇인가요?"


여기서 경쟁력이 갖는 의미는

'자기만의 차별화된 포인트ㆍ 상대적 역량 우위' 같은 것입니다.


경쟁력이란 한마디로 '차별화 역량'이죠.






궁극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역량과 내공이 커지고 있다는 느낌은 가졌지만...


패러다임의 중심을 '무슨 아이템' '어떤 사업'에 두지는 않았나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차별화 역량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깊은 성찰을 기반으로 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직적인 일을 하고 싶어 동업을 하려던 나는,


'왜 이 아이템, 이 분야를 내 사업과 같다고 느꼈나?'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어떤 경쟁력 원천에 자신이 있는 걸까?'


'어떤 내면의 본질이 있었길래?'


'내가 자신 있는 것을 파고들어 가면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JFK는 해외 비즈니스에 익숙하고.


외국인과의 거래/협상에서 

한국인 대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때론 오히려 편하고)


B2C 보다는 B2B 분야에 익숙하고.


친구 관계 및 비즈니스 관계가 섞여 있고.


인간 & 조직에 대한 통찰력이 성장할수록

비즈니스 성과도 올라가고.


계속적으로 나열하면서도 파고들어 가는 과정들을 거쳐보게 된 겁니다.



***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




From  JFK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