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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사장 Aug 02. 2021

집에서도 회사처럼 집중해서 일하는 방법

갓생을위한재택근무효율 높이기

더 이상 재택근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게 되었다. 코로나는 줄어들 생각이 없고 재택근무는 어느덧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누군가는 집에서 일하게 되면 출퇴근 시간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으며 더 효율적이라고 말하지만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갓생을 위한 한 걸음으로서 재택근무 효율을 높이는 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자택 근무라고 해도 꼭 아침에 샤워를 한다. 재택근무인 경우 대충 세수만 하고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날은 99% 집중 있게 업무를 할 수가 없다. 샤워라는 의식을 치를 때 우리는 이제 하루를 시작하고 일을 하겠다고 인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하루 루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 샤워'라고 답했다.


2.
업무 일정을 확정 지어 공유한다.
일정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경우는 그나마 집중이 조금 되지만 일정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흐지부지 내일로 미루기 마련이다. 자체 업무 일정을 나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상사나 동료에게 공유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끝낼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다.


3.
타이머를 설치한다.
 포모도로 타이머가 되었건 Session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되었건 일단 설치한다. 그리고 25분 업무 5분 휴식의 일정에 나를 맞춘다. 재택근무는 유혹당하기가 너무 쉬운 환경이다. 침대며 주식이며 코인이며 수많은 유혹들이 집 안에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에 직장인이지만 학생처럼 시간표 근무가 효율이 더 좋을 수 있다.


4.

밥은 적당히 먹는다. 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 1000보도 걷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베스트이지만 운동은 미루다 보면 안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밥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 출근이라도 하면 최소한의 움직임이라도 있지만 재택근무는 거의 나무와도 같기에 평소의 절반 정도의 음식 섭취를 추천한다.


5.

정기적인 회의를 만든다. 회의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지만 재택근무 중에는 하루도 말하지 않을 수 있다. 텍스트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점도 있지만 목소리를 통하여 대화할 때 업무 정리와 공유가 가장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은 민폐라고 생각되더라도 하루에 한두 번 정도라면 목소리를 통하여 소통하고자 해 보자. 


6.

매일매일 레슨런(오늘 배운 점)을 작성한다. 더 이상 재택근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재택근무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매일매일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갓 생살기 프로젝트' 또한 매일매일의 레슨런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매거진이다.


7.

'기상 시간 = 출근 시간'이 되지 않게 해라. 출근이라는 개념이 흐릿해지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업무 공간과 사적 공간이 잘 분리되지 않는 재택근무이기 때문에 시간이라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택근무라도 평소 출근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독서나 운동 등으로 스케줄을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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