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직업에 대한 고민을 토론하다.
#OpenAI #ChatGPT 는 점점 내 삶에 있어, 중요한 고민들과 해결책들을 상담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100세 시대에 아직 30~40대는 한창이라는 생각에 40대를 50~60대에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을 다지는 시기로 삼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김미경 선생님의 #마흔수업 에도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10대에 처음으로 준비했던 전공 그리고 공부들이 20~30대를 채워갔다면, 40은 또다른 10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더 장점이 있다면, 10대의 자녀와 40대 엄마가 함께 공부를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가정의 학업 환경은 없을 것이라 생각 한다.
나는 주로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를 선호 하는데, 이는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 보다 영어로 ChatGPT와 대화를 할 때 결과물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더욱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내가 제 2의 직업으로 어떤 것들을 추천하는지 현재의 나의 상황 (국제호텔경영학 및 이벤트 경영학 학사 학위가 있고, 온라인 사업 경험이 있으며, 번역일도 해왔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많이 가르쳤으며, 두 아이를 키운 육아 경험까지 포함하여 내가 할 수있는 직업군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을 설명하고 추천하는 미래 직업들에 대한 답변이다.
--- 이하 Open AI의 답변 ---
첫째로, 전 세계적으로 근무 가능한 연령이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60대 이상까지도 생산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제 호텔 경영, 이벤트 관리,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 번역, 그리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까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여러 산업에서 가치 있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설팅: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조직에 조언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역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교육: 교육 분야에서 계속 일하고, 특히 영어, 국제 비즈니스, 호텔 관리 분야에서 가르치는 일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행정이나 교육과정 개발과 같은 역할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번역 서비스: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하므로, 번역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문서 번역, 기업을 위한 언어 서비스 제공, 심지어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시장으로 확장하는 회사들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작업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관리: 이벤트 관리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행사 기획, 컨퍼런스 관리, 또는 조직이나 개인을 위한 특별 행사 기획 등의 역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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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열한 학창시절을 겪은 예비 40대로써 (물론 지금도 언어영역은 상당히 어렵다) 한국어와 영어를 수준 있게 구사하면서 활용한다는 것이 크게 힘들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어느정도 사회에서 경력을 쌓고 대학 전공을 활용하여 일을 해 본 사람으로써, 이를 활용해 AI와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는 것이 수월하다. 다만, 어린 학생들이, 특히 아직 충분한 독서와 글쓰기 훈련이 안된 어린 아이들일 수록 활용 효율이 떨어질 것이다. 기술이 발전했지만, 지식을 쌓고 뇌를 훈련시키는 것은 여전히 아날로그적 방법이 많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에 생각이 많아진다.
부모로써 가르쳐야 할 다양한 분야들이 점점 늘고 있고, 아이들이 앞으로 적응해야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변화가 설레이기 보다 두렵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