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쓰레기 문제에 관한 책이 없거나 적은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한 이 자리의 누군가가 책을 내서 저자 강연도 하고, 독자가 자발적으로 서평도 쓰면 일단 문제 인식은 될 것 같아요."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 거기서 한 나의 발언이었다. 내가 알기로는 담배꽁초에 관한 책이 없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깃거리가 많은 것 같은데 말이다.
담배꽁초 쓰레기와 환경에 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주 작은 목소리라도 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과연 내 글은 책이 될 수 있을까? 될지 안 될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일단 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