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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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송편 동그랑땡 탕국 생선 곶감 한과……
먹고
또 먹고
외할머니가 챙겨 준
용돈까지 호호호
보름달이 된
내 얼굴을 보고
-달님 달님! 우리집 세탁기 고장났어요
엄마가 소원을 빕니다.
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작가 유행두입니다. 글로 밥을 지을 수 있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