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복한 가장 Feb 13. 2021

나를 계속 사랑한다면.

나에게 말을 걸어보자.

노력과 열정, 그리고 경쟁 속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고 살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블루 코로나라는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해 있다.


누구에게는 기회, 누구에게는 큰 위기인 상황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누군가에 위로의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듯 이곳저곳을 헤맨다.


인정받기 위해, 위로받기 위해 자기 계발 모임 및 단체에 가입도 해보고 심리 상담도 받아 보고 심리 서적도 읽어 본다. 그렇게 계속 무언가를 한다.


그런데 내 맘을 나도 모르는데, 누가 나를 위로할 수 있을까?


타인의 칭찬과 타인의 마음 위로는 잘하면서 정작 내 마음과 나를 칭찬하지 못한다.


나를 칭찬해 본 적이 있는가? 나를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나를 끌어안고 이름을 불러보며 매일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보면 어떨까?


"오늘도 참 수고 많았어. 난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해."


자존감. 그거 별거 아니다. 나를  칭찬하고 아끼고 사랑하면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단 한 가지만 달성했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