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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드먼튼에서 2024년의 마지막날, 나의 버킷리스트를 업데이트 해본다.
1. 2026년 요가 강사 되기
2. 2030년 몬트리올로 이사를 가서 3년동안 살며, 프랑스어 배우기
3. 2036년 마사지사로 크루즈를 타고 1년동안 여행하기
4. 1년동안 세계여행 하기 (한달에 한 나라씩 12개국)
5. 불경 공부 하기 - 요새 출가해 보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내년에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지만, 아이들이 너무 어린 것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야겠다.
계획을 세우고 꿈을 꾸는 일만큼 가슴 떨리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 과연 이 중 몇 개나 내년에 또 버켓리스트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