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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리슬로 선유산책 Aug 11. 2021

8월11일

오늘은 그동안 남겨둔 수집물 중 일부분!

기억상으로는 금호미술관에서 봤던 작품

사막에서 발견한 빛나는 식물같은 느낌

신비로움

세화미술관 손의 기억에서 베스트였던 존. 작가님의 모든 작품에 매료되었던 순간 동굴과 빛 금빛실 매달려있는 작품들 환상적이었던 감상

창을 두고 놓여진 작품

전시장의 의자 위로 비춰진 작은 십자의 빛이 눈에 밟혔다

여전히 좋아하는 건물에 비친 노을 하늘 빛

일상적인 물건을 작품으로 끌어온다.

멀리서 봤을 때 부드러운 실인줄 알았는데

옷걸이여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빛과 그림자 국제갤러리에서 오래 쳐다봤던 공간

가끔은 꽃이 떨어져있는 순간을 오래 바라봐도 좋다. 돌과 어우러진 모습도아름답다. 여러가지 자연의 색조합에 황홀해진다

프리즘 무지개

영상은 생선 공장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작품이 틀어져있다. 그저 피아노를 비치해두는 것만으로도 이 영상의 의미와 감각이 배가 된다. 내가 마치 저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자인 것 마냥 몰입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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