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별하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별하 Nov 21. 2024

꽃 같은 안녕

꽃잎처럼 피어났던 우리의 시간

이제는 시들어가는 추억의 조각


꽃잎이 지듯 우리도 멀어져 가고

마지막 남은 꽃잎을 바라보며

눈물로 이별을 고하네


아름답게 피었던 우리

이제는 시들어 떨어지고 말았네


꽃잎처럼 부드럽게 내리는 눈물로

그대와의 추억을 보내네


꽃처럼 화려했던 우리의 날들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아있네

매거진의 이전글 별빛 속에 우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