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표현하다
결혼 11년 차 두 아이를 두고 있는 평범한 엄마예요.
40대를 맞이하면 인생이라는 것을 조금은 알아가는 것 같네요.
내 맘 같지 않았던 40년 간의 인생들의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은 나를 만들어 주었네요.
그간 내가 지나왔던 순간들이 담긴 사진을 글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직 부족한 작가이지만,
아직 부족한 사진실력이지만,
내 눈에 담았던 추억을 공유하고
그때 느낀 것들을 글로 담아 함께하고 싶네요.
내편인줄 알았던 남편과 결혼한지 6개월만에 결혼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지만 보물같은 아이둘을 낳고 키우며 그의 칼날같은 말에 상처 받아 힘든 나날들을 내 공부하며 버텨내고 있는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