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사실 행복과 짝이 맞습니다.
06. 성공은 곧 불행이다.
성공 = 행복, 실패 = 불행 어때
짝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성공 = 불행 실패 = 행복 어떠신가요?
짝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성공 끝에는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성공과 행복을 짝짓는 것이 솔직히 자연스럽습니다.
실패 끝에는 불행이 있다고 생각하죠.
실패와 불행을 짝짓는 것이 자연스럽죠.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온갖 고통을 수반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긴 가시밭길 끝에 긴 고통 끝에 성공이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가장 큰 고통을 받아온 사람들이죠.
그들의 인생 중 하루하루는 매 순간 고통이었습니다.
불행을 인내하는 것이 곧 성공입니다.
성공은 사실 불행과 짝이 맞는 겁니다.
실패로 가는 길은 모든 쾌락을 수반한 나태가 동반됩니다.
누가 뭐래도 편하게 하고 싶은 대로 먹고 싶은 대로 쉬고 싶은 대로 살면 당연히 실패합니다.
실패로 가는 길에는 쾌락이 흔히 말하는 소소한 행복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실패는 사실 행복과 짝이 맞습니다.
성공을 하고 싶다는 열망과 행복해지고 싶다는 바람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그렇지 않죠.
성공을 하고 싶다면 그만큼 불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만큼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죠.
성공하고 싶고 또 행복해지고 싶다면 바로 그게 판타지고
행복해지고 싶지만 실패하기 싫다면 그것 역시 판타지입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생각입니다.
성공하고 싶은 만큼 고통을 감수할 수 있다면 그게 현실적 마인드입니다.
다만 말로만 생각으로만 그래서는 안 되죠.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그만큼 고통을 실제로 감수하고 있는가가 핵심입니다.
지금, 성공을 좇으며 불행한가 아니면, 행복하면서 실패를 피하고 싶은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죽을 만큼 노력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죽을 만큼 노력하는 것은 아예 다릅니다.
나는 말로만 고통을 감수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나는 말로만 성공을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