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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ya Sep 02. 2024

11. 당신의 '아픔'은 '브랜드'가 됩니다.

'역경'은 쉽게 배울 수 없는 교훈을 가르치는 스승이다. - 카르다노

성공하고 싶으면 일단 시작하라고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고민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긍정적인 다양한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 여정을 살려서 세상에 기여하고, 아울러 성공까지 이어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내가 한 멋진 경험들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풀어내고 싶었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하며 시작조차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준비'라는 명목에 갇혀 고민만 하던 시절. 전혀 생각지 못한 시련들이 나를 찾아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오랜 시간 아파하고 괴로워했다. 절망 속에서 또 다른 고민이 더해졌다. 성공에 대해 고민할 때와 다른 것. 간절함. 살아야 했기에,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었기에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피할 곳이 없었고, 어쩔 수 없어 겨우겨우 내디딘 첫 발자국은 불안과 창피함, 후회 투성이었다. 그렇게 등 떠밀려, 살기 위해 움직였고, 싫었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원치 않던 일이었지만 '시작'이 또 다른 한 발자국을 더해주었고, 그 힘으로 한발 한발 내딛기 시작했다. 부족했고, 힘들었지만 움직이기 시작하자 길이 되었고, 답이 보이며 어느새 '기적'을 마주하게 되었다. 시련이, 아픔이 나에겐 강력한 나만의 스토리가져다주었고, 고난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며 일어나는 과정이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브랜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에겐 아직 시련이 남아있지만, 절망 속에 밀어 넣었던 사건들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어지게 하는 디딤돌이 되었고 기회가 되었다. 시련 속에 있다는 것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브랜드를 보면 고유의 이야기가 있다. 반드시 시작이 있으며, 세상에 알려지며 인지도가 올라가며 지속된다. (꾸준했기에 알려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브랜드는 성장하고 비로소 사랑받는 브랜드 거듭나게 된다.


아픔을 통해 브랜드가 되는 과정을 나와 타인의 입장으로 나누어 각각 4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나의 입장 : 아픔을 통해 브랜드가 되다>


- 자기 성장: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며, '시련과 고난'이 개인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보여준다. 변화와 성장이 멈추어 버리고 결국 비극으로 끝나는 안나와 브론스키의 사랑과 대조적으로 시련 속에서 몰입을 통해 성장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레빈과 키티'. 나 역시 아픔을 겪으면서 단단해지는 것을 느낀다. 절망 속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아픔과 현실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 사회적 인정: 김정태의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에서 말하듯, 사람들은 스펙보다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감동받고 공감한다. 특히, 시련을 극복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는다.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고, 이것은 사회적 인정을 가져다줄 수 있다. 시련을 이겨낸 이야기는 당신의 브랜드를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실패도 스토리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실패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김정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中


- 자기표현: 아픔을 겪으면서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감정과 생각을 더욱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나라는 브랜드에 진정성을 더해주었다. 아픔이 담긴 브랜드는 당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 도전과 성취: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그 도전을 이겨내는 것은 큰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도전과 성취의 경험은 시련이 주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입장 : 역경을 이겨낸 당신의 브랜드가 주는 위로와 희망>


- 위로: 역경을 이겨낸 여러분의 브랜드는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그들은 자신도 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얻는다.                    


- 치유: 당신의 브랜드는 아픔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의 브랜드에 담긴 스토리를 통해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당신의 브랜드는 누군가에게 치유의 빛이 될 수 있다.                   

                    

- 감사와 보상: 아픔이 담긴 브랜드를 통해 사람들은 감사와 보상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아픔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에 감사하게 되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다.                     


- 희망: 무엇보다 당신의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다. 아픔을 극복한 스토리는 그들에게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다.   

"우리 모두는 인생의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적 힘이 있다."
김주환, <회복탄력성> 中


시련이 무엇을 시작할지 알려주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며, 그렇게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과 생각지 못한 기회까지 제공해 준다.




아픔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 시련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내 자신을 치유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당면한 '아픔'연료 삼아 꿈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당신의 '아픔'은 '브랜드'가 반드시 됩니다!

 




참고도서

김주환 <회복탄력성>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김정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김상현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카르다노 <De Utilitate ex Adversis Capienda - 역경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관하여> *


*<De Utilitate ex Adversis Capienda>는 이탈리아의 수학, 철학자인 지롤라모 카르다노의 철학적 저서로, 역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이익에 대해 다룹니다. 이 책에 쓰인 카르다노의 유명한 명언 15가지를 소개합니다.


"역경은 우리가 몰랐던 능력을 일깨워준다." - 어려움 속에서 잠재된 능력이 드러남을 말합니다.

"고통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 - 고통 속에서 가장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고난에는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숨어 있다." - 역경을 성장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성공은 종종 실패의 끝자락에서 시작된다." - 실패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불행은 지혜의 열쇠다." - 역경이 깊은 통찰력을 제공함을 나타냅니다.

"역경은 마음의 단련이다." - 역경이 정신력을 단련시키는 도구임을 설명합니다.

"위대한 사람은 역경을 기회로 바꾼다." - 역경을 기회로 활용하는 사람의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행복은 역경 속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고난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다." - 고난이 지혜의 원천임을 강조합니다.

"역경을 피하지 말고, 그것을 정면으로 맞서라." - 어려움에서 도망치지 말고 직면하라는 조언입니다.

"용기는 고난을 극복하는 데 필수적인 덕목이다." -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용기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고난 속에서 겸손을 배운다."  - 역경이 겸손을 가르친다는 의미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고통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다." - 고통이 힘을 키워주는 기회임을 강조합니다.

"불행은 우리에게 진정한 친구를 구별할 기회를 준다." - 어려운 상황에서 진정한 인간관계를 확인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00% 공감합니다!!! 감동과 감사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 인생의 가치는 역경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철학입니다.


꼭 읽고 싶은 책인데, 국내 번역서가 없어서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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