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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도전을

2014년 초임 교사 때부터 모아 온 시집에서

시를 몇 개 추려서

출판사에 원고 투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잠깐 숨겼으니 양해 바랍니다.


이번엔 안되면

자비로 출판해서 기념으로 몇 권 갖고

지인에게라도 나눠주려고 합니다.

이제 당분간은 즐거운 독서 모드로

브런치 작가님들 글이랑 못 다 읽은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도 탐독하고 마음 충전도 하려고 합니다.


출판이야 실패하면 또 쓰면 되겠죠.

나를 위해 쓰는 글은 지치지 않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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