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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로 돌아온 개구리
May 12. 2021
2014년 초임 교사 때부터 모아 온 시집에서
시를 몇 개 추려서
출판사에 원고 투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잠깐 숨겼으니 양해 바랍니다.
이번엔 안되면
자비로 출판해서 기념으로 몇 권 갖고
지인에게라도 나눠주려고 합니다.
이제 당분간은 즐거운 독서 모드로
브런치 작가님들 글이랑 못 다 읽은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도 탐독하고 마음 충전도 하려고 합니다.
출판이야 실패하면 또 쓰면 되겠죠.
나를 위해 쓰는 글은 지치지 않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