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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진 Apr 04. 2021

영상통화를 하면 벌어지는 일 1



말 트인 아기 둘과 관심독점을 원하는 9살형아,

어쨌든 재롱 떠느라 바쁜 엄마가 모여 결과는 정신없음~~

발언권을 기다릴 시간 같은 건 없다!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그 중 가장 성질 급한 수현이는 자기 말이 다른 말에 덮인다 싶으면 버럭 화도 냅니다.

엄마!!! 수혀이 말하잖아!!!

도혀이! 조용히 해!! 말하지 마!!

형아!!! 수혀이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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