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26장
오늘 말씀을 읽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명분 있는 삶. 그로 인한 처세를 묵상해 보는 아침입니다.
사울처럼 하나님의 ‘의’와 ‘진리’를 경험한 기름부음받은 자가 다윗 앞에서 연거푸 이율배반적인 사고와 행동을 취했다는 역사적 사실..
읽을 때마다 스스로를 빗대보며 두려워집니다.
내게도 사울과 같은 속성이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주목을 받는 리더일수록 빠지기 쉬운 자가당착의 늪..
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깨닫고 시인함을 넘어 불의한 환경을 과감히 떨쳐내고
돌아서서 적극적으로! 새롭게! 성령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제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