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지현 Apr 10. 2022

퍼포먼스 마케팅의 본질적 접근

마케터 스스로가 브랜드를 가치롭게 봐야 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특정한 성과를 목표로 삼아서 소비자들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행위이다.

후킹 되는 광고 소재를 만들고 광고 툴을 잘 다루어 세팅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성과를 내고 싶다면 보다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내가 나의 브랜드를 가치롭게 보는 시각’이다. 마케터로서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의 본질에 깊이 들어가서 온 몸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마케터가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느 누가 광고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며 돈을 써서 경험을 하려고 하겠는가.


“독창적인 사람이란 신기하거나 괴이한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다. 모두가 질려버린 것, 낡았다는 이유로 진작 버려진 것, 너무 평범해서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것을 바치 미래에서 찾아온, 한 번도 본적 없는 새로운 것을 탐구하듯 바라보는 눈과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마케터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가 나의 브랜드를 가치롭게 보면, 내 시선과 감상과 생각과 감정과 태도와 신념과 기대와 희망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