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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철희 May 21. 2024

새벽의 숲 속 속삭임

아름다운 산과 숲 속에서의 느낌

산마루 너머로 살며시 드리운,

푸르른 숲 속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라.

새벽의 새소리, 잔잔히 울리는 종소리 같아,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생명의 노래.


산봉우리 사이로 스미는 첫 햇살,

그 빛살 속에 숨겨진 색의 변주.

파릇파릇한 잎새가 춤추는 듯,

매 순간을 새롭게 물들이네.


이곳에 머무는 모든 순간,

시간이 내게 속삭이는 듯하다.

자연의 숨결 속에 내 마음을 던져,

무한한 평화를 느끼며 눈을 감네.


부모님 춘천 농장에서 새벽 새소리를 들으며.


https://youtube.com/shorts/_11AG3fEPQ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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