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는 없다.. 현재에 충실하자

카르페디엠

by 최올림

- 어려울 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한다는 유비무환, 정말 뜻깊고 살아감에 있어 늘 가슴에 새길 정신입니다


-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의 미리가 아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아닐지도 모를 일에 슬퍼하고, 설사 일어난다 할 지라도 잘 헤쳐나가면 될 텐데 작정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존버들에게 나타나는 공통 증상입니다


- 미리 준비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애티튜드지만 속단하고 쓸데없이 관심 갖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 얼마 전 본의 아니게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 곤경을 겪으신 선배가 있는데 그 시기를 겪고 나니 크게 깨달은 바가 있다며 제게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1) 수 십 가지, 수백 가지, 수만 가지 생각을 하루에도 열두 번 이상 더했는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다는 것


2) 골똘히 생각하고 묘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는데도 답이 안 떠오르는 건 정말 답이 없다는 것


3)고로 미리 힘들어하며 힘을 낭비하지 말고 오히려 어려운 시기에 힘을 잘 축적해서 결정적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히 준비했던 고민했던 그 마음가짐의 평정심을 지속 유지할 것


4) 그럼에도 결정적 순간의 디데이가 오늘이라는 가정하에 항상 준비를 할 것


-매우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곱씹어 보니 정말 명심보감 자체였습니다


-지금도 똥 씹은 표정으로 오만가지 인상을 쓴 채 그저 시간만 죽이고 계신 건 아닐는지요.. 오늘도 의미 없이 달리고 의미 없이 밥 먹고 그런 식물인간처럼 보내고 계신 건 아닐는지요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개념 스테이 존버가 아닌 스마트 전략 존버님들께 해당하는 말임을 다시금 깨우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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