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쿠플 <#안나 감독판> 리뷰
- 이제서야 이 작품을 만났구나~ 강렬한 초반부 > 몰아 붙인 중반부 > 다소 힘빠진 마무리
- 재능도 갖췄고, 열정도 있지만 배경이 없으니 인생이 내내 피곤한 그녀..지.못.미
- <기생충>도 떠오르고, <리플리>도 생각 나지만 그래도 재해석을 통해 나름의 한편을 꾸역꾸역 완성한다
- 본방 6부작 보다 감독판 8부작을 강추해 봤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군더더기와 느슨함이 눈에 띈다
- 나이 들수록 느껴지는 건 인생은 정말 불공평한 게임이란 사실! 삼신 할머니를 원망해야 하나….
- 수지도 굿, 정은채도 굿굿~ 두 여배우가 힘이 있네요
- 차라리 완벽한 거짓말로 연출했다면~ 스릴러와 드라마 사이의 3% 부족한 맛..msg가 필요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