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에 남긴 일상
일상思 24.1.8 (월)
차가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는가는 그 차가 멈출 수 있는 제동 성능에 달려 있다.
경주용 자동차가 달릴 수 있는 속도는 운전자가 차를 세울 수 있는 기술에 달려 있다..
차가 아무리 좋은 성능의 엔진을 가지고 있어도, 멈출 수 없는 속도는 넘어설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성능의 차도 운전자의 실력을 넘어서는 속도로 달리면 안 된다.
멈춤은 인생사 달음질의 기준이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지만, 이제 겨우 한주를 막 넘겼을 뿐이다.
마음이 분주하지만, 조급함을 버리고 좀 서서히 워밍업을 해도 좋다.
아직 신년초 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