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타버린 나
번아웃이 올 만큼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왜 마음이 지치고 일이 손에 잘 안 잡힐까요?
퇴근을 했는데도 회사일로 머릿속이 복잡하고 걱정이 되어 잠도 잘 안 올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것보다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탓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실제로 자신의 능력보다 더한 기대를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되지만, 마음이 힘든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1. 괜찮아. 잘하고 있어.
2. 노력하고 있으니 잘 될 거야.
3. 힘든 이유는 잘하려고 애쓰고 있어서 그래.
4. 고생이 많은데 조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
5. 힘이 들 땐 잠시 쉬어가도 좋아.
하루를 열심히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허무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은 일에 '난 왜 이것밖에 안 되는 걸까' 자책을 해보기도 합니다.
매일 추가되는 일들과 팀장님 또는 타 부서의 압박에 숨이 막힐 때도 있습니다.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사는 인풋 이상의 아웃풋을 내기를 바라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기대 이상의 인정이나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일이 안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회사고, 자신은 자신이라는 구분을 확실히 하면 좋겠습니다.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설령 내 능력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자신을 늘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흔해 빠진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잘 알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존재는 자신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늘 위와 같은 위로와 격려로 스스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의 삶이 끝난다고 내 인생까지 끝나지는 않음을 기억하고, 좀 더 희망차고 기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내 글이 곧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