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D 작가 도전하기 Day 4 >
일상에서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글쓰기'와 '책 읽기' 그리고 운동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일상의 취미이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일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서두에 특별할 것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이 세 가지가 주는 감동과 보람은 매번 다르게 저에게 전달됩니다. 설레게 하고 기대되게 하고 가끔은 '나'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감동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나의 일상을 무료하지 않게 하며 내 시간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연장선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게 하기도 합니다. 연료 같은 의미죠. 꾸준하게 지속하다 보면 새로운 도전에 필수가 되는 '공부'가 낯설지 않게 해주기도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글쓰기, 책 읽기, 공부를 일상에서 꾸준히 하다가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때 이 연장선이 다시 시발점이 되어 나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이 주는 효과는 말해 무엇할까요? 다들 아시죠! 나의 경계를 허무는 지점까지 숨이 턱에 차게 운동을 하고 나면 매번 느끼는 성취감이 있습니다. 그 에너지가 주는 효과는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은 나의 몸의 체형까지 변화시키고 운이 좋으면 '근육'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운동'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눈에 이상이 생겨서 수술까지 하였으며 회복 기간이 2개월 이상 걸려서 일상에서 누리던 것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나의 일상에서 즐기던 세 가지 모두를 할 수 없으니 몸과 마음이 근질근질합니다. 당분간 침체기가 되겠지만 일상의 소중함을 더 느끼고 있으니 잃은 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건강의 소중함, 다시 한번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파이팅! 하려고 해요
< 2024년 블로그에서 보여준 행운카드 이미지 입니다. '행복회로 현실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