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나나 Feb 11. 2022

[퍼스널 브랜딩] 안녕!? 1분요리 뚝딱이형이야-!

지금은 숏폼을 공략할 때

대세 콘텐츠, 쇼츠로 히트치는 비결


인간적인 따뜻함을 요리에 담다, 1분요리 뚝딱이형

2021년 8월 구독자 10만 명을 넘고 4개월 만에 2022년 1월 구독자 백만 명을 넘긴 유튜버, 1분요리 뚝딱이형. 유튜브에서 구독자를 늘린다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요?

혹시, 나만 모르는 성공비결이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의심하고 계신 분들은 오늘의 분석 글을 꼭 읽으시길 바라요.



요리에 진심인 현직 쉐프

현재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유튜브를 함께 운영하다니 뚝딱이형님은 도대체 언제 주무시는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형님(1분뚝딱이형. 이하 형님으로 칭함)은 현생을 살면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느라 체력적으로도 힘듦을 느끼기도 한다고 고백하였어요. 하지만 최근 구독자 백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에 남긴 글을 보면 댓글에 담긴 구독자들의 마음을 읽으며 기뻐하고 게다가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니 더욱 형님의 요리 콘텐츠에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마음으로 요리하고 소통하다

쇼츠 형태의 영상에서는 1분 안에 내용을 담아내야 하다 보니 테크닉한 표현에 의존하기가 쉬운데 형님의 영상에서는 오히려 인간미가 넘칩니다. 잼민이와 주고받는 대화를 듣다 보면 인공지능음성서비스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그 내용에 몰입되어 유쾌하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영상의 제목들 또한 ‘느슨한 자기 자신의 기강을 잡고 싶을 때’,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특별하게’ 등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들로 클릭을 불러일으키죠.



짧은 영상 속에 꾹꾹 눌러 담은 배려

유튜브 영상을 검색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에 요리 전문가로서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것이 형님 채널 히트의 비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맛집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그 맛집에 대한 필요 없는 불협화음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월매출 1억 구로구 대박집 고추장찌개 레시피’ 등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맛집의 레시피를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형님 채널을 구독하는 이유는 요리 레시피, 그 뒤에 깔려 있는 배려를 더욱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IT기술 속에서도 나만의 진심을 놓치지 않기. 퍼스널 브랜딩할 때 잊지 말자고요 :)



#나나나 #나나나팝스 #나팝스 #나의길을나답게나아가자 #퍼스널브랜딩 #성공방정식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유튜버 #youtuber #요리로그 #쿡방 #숏츠 #shorts #틱톡 #tiktok #릴스 #요리 #1분 #1min #쉐프 #푸드크리에이터

작가의 이전글 [퍼스널 브랜딩] 딱, 1분만 뺏는다. 집중해서 들어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