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찬차니 Jun 08. 2024

240608

나는 마치 돌아갈 곳 없는 것 처럼 서 있었다.


쉽게 답하지 못하는 어려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고 되뇌었다.


두려움 앞에 맞서는 방법들을 내 인생 바깥에서, 더 멀리 보면서 알아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일들을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고민하는 것이, 제 2의 천성이 되었다.


--


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것 부터가 자존감의 시작이었다. 


단단한 자기인식과 겸손을 앞으로도 부족함 없이 갈고 닦아야겠다.


주는만큼 받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 받는 것이 없을 수도 있고, 조금더 시간을 주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 


시간을 주는 것, 시간을 내는 것은 사랑이다.


모든 것은 관계와 서로간의 비전으로 부터 시작된다.


인간이 갖는 고유하고 신비한 가치이다.


--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생을 좁고, 넓게, 깊고, 얕게 설계하며 살아가자


작가의 이전글 셀프 스토브리그: 스킬셋의 인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