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길
'오늘도 일찍 나가?'라는
큰아이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다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바쁜 일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만
일에 몰두하느라 주변을 또 잊었네요
찰나를 바라보고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어딜 향해 그리 바쁘게 생활했던 것인지
생각하면 허탈하기도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만
이대로 살다가
후회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다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집중하며
현재에 존재해봐야겠습니다.
심리, 정신과에 관한 이야기로 쉽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