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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현채 Dec 02. 2020

zen dialogue

Fabrizio Chiagano

날 모르겠다면 말하지 말라.

내 입장/생각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싶겠는가


이해가 가도 섣불리 말하지 말라.

네 앞의 사람은 어리석지 않다.


Bruno van der Kraan


어리석지 않다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은 아닌 것처럼


별 말 없다고 옳은 것은 아니다.

당신은 들을 수 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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