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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이 May 25. 2023

성당 신자가 된 길고양이라니

따스한 저 성당에 가고 싶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938859&memberNo=15627980&vType=VERTICAL

남아메리카에  있는 브라질은 우리나라에서 25시간에서 30시간의 비행을 해야 닿을 수 있는 머나먼 나라지만 이 글을 읽다보니 심리적으로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성당에서  일어난 길고양이 이야기에 오래간만에 마음이 흐뭇하고 즐거웠다.


길고양이 주니어가 거리를 떠돌다 성당에서  살게 되고 헌금 바구니에서 자거나 설교대에 올라가도

이해해 주는 신부님 수녀님과  신자들의 이야기는

천주교 신자인 나에게 뭉클한 기쁨과 위로  그리고 자부심까지  준다.

(미사도 안 나가는 주제에 ~~라는 비난이 환청으로 들리네요 ㅠ)


어쨌든 기회가 되어 브라질 상파울루에 기회가 생긴다면   꼭 저 성당에  가서 미사도 보고 하느님의 어린양이 된 길고양이 주니어도 꼭 만나보고

싶다~^^

이제야 발견한 19년 뉴스지만 주니어는 성당에서  지금도 잘 살고 있겠지?


딸에게 부탁해 주니어대신 우리 크림이를 합성해보았다~^^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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