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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북도슨트 임리나 Jul 28. 2024

내 맘대로 <~의 꿈>노래 계보

요즘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알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각자 한 장씩 가사를 쓰고 그림을 그린 다음에 이어서 영상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그 중 '꿈'이란 단어가 들어간 노래가 많다는 생각에 꿈 노래를 역순으로 소개해 본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은 선생님들의 마음도 있을 테고, 아이들도 미래를 꿈꾸지 않을까 싶다.

하늘을 날겠다는 '거위의 꿈'의 노래를 부르며 희망을 꿈꾸던 젊었을 때가 떠오르기도 한다.

악동 뮤지션의 <후라이의 꿈>, 가장 최근의 꿈 노래가 아닐까.

안예은의 <문어의 꿈>, 성동초등학교 2학년 4반 아이들이 만든 그림

<거위의 꿈> 인순이 버전도 유명하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이적'과 '김동률'의 노래를 소개한다.

<네모의 꿈> 유영석 작사작곡의 곡.

'네모'란 아이디어로 어쩌면 이렇게 멋진 곡을 만들었을까 싶다.

영상은 송화초 4학년 아이들의 작품이라고.

같은 해에 나왔는데 <네모의 꿈>보다 조금 뒤에 나온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도 있었다.

~한 걸음 뒤에...로 유명한 사랑하는 연인에게 항상 뒤에서 지켜보는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혹시 내가 모르는 '~꿈' 노래가 더 있을까, 혹은 앞으로 어떤 '꿈'의 노래가 나올까 기대된다. 글 DJ 임리나

p.s: 댓글 제보로 조용필의 꿈을 추가합니다. 참고로 91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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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곡, 음악이 빛나는 밤에

매일 한 곡, 음악이 빛나는 밤에 북도슨트 임리나

북도슨트 임리나 글쓰기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작가, 북도슨트. 책을 읽고 말하고 쓰는 사람, 글쓰기, 그림책, 미술로 글쓰기 등을 강의합니다.fionairu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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