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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그림일기 - 존댓말
요즘 기분 최상인 현이.놀이터 나가다 마주친 할아버지에게너무나 당당하게 안녕~ 하고 인사 (앗;;;; 할아버지 죄송;;;)할아버지가 웃으며 너 몇살이니~ 했더니 나 세살이야~ 엄마 식은땀 뻘뻘;;
He has the gift of making friends easily.
아이와 함께 사는 프리랜서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