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5년 3월 31일 산책일기

존재의 걱정, 걱정의 존재

by 문혜정 maya





2025년 3월 31일


강아지도 한숨을 쉰다. 그리곤 우다다 한판을 뛰거나 눈을 꼭 감고 잠을 청한다.

별 걱정은 없지만 걱정할 일은 언제나 있다. 나만 그런 건 아닌가 보다.


에휴. 언니 나 4살이야. 이런짓 우습구 유치해.


오늘산책 한시간 하면 잊아줄게.







keyword
월요일 연재
이전 21화2025년 3월 26일 산책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