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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Nov 11. 2024

2024.11.11.월요일

이별

큰 이모가 돌아가셨다. 

매일 엄마를 뵈러 요양병원에 갔던 사촌 언니는 이제 갈 데가 없어져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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