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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Nov 10. 2024

2024.11.10.일요일

오늘의 한 줄 일기 53

은행잎 147개
안녕
눈이 마주쳤다
우리를 보더니 쫓아온다
집까지 따라올 기세다

가을, 겨울이 좋은 점을 생각해 보니 겉옷에 안정감 있는 주머니가 있어서 간편하게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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