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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노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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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타쿠 Mar 05. 2022

노란 별 38

새싹

그토록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네요.


매년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인데

늘 새롭네요.


새싹이

움트고 있어요.


딱딱한 땅을 뚫고

말이에요.


내가 바라던

소망도

짙은 어둠을 뚫고

이루어지길

바래요.


새싹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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