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 허전함
녀석들도 나도...
말로 할 수 없는
그런...
빈 자리...
익숙해지는 것조차
조금은 슬픈...
※주말모녀 시작 첫주...
알수 없는 우울감이 밀려와 저녁마다 멍한 상태가 된다. 니니토토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울거나 방황을 하는걸 보면 녀석의 빈 자리가 힘에 겨운 듯 보이지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몰라 나도 같이 울어버렸다.
친구가 찍어 준 녀석의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고 잠을 청해본다.
글ᆞkossam
표지사진ᆞ구중환님
본문사진ᆞkossam & 박은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