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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용규 Mar 21. 2022

사부님과 성공 수업(3부)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저의 멘토이신 이내화 사부님과 나눈 성공 수업 입니다.




Q1: 사부님, 오늘은 어떤 성공 메시지를 전해주시겠습니까?


A1: 성공인들의 좌우명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무슨 일에나 낙담하지 않는다’

‘끝까지 해낸다’

‘결코 단념하지 않는다’


이 세 가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는 뜻이야.


그래서 오늘의 수업은 무엇을 하든 ‘절대 포기하지 마라.’ 오늘은 이런 자세로 힘찬 ‘성공 출발!’ 하자구나.


Q2: 성공인들의 좌우명이라.... 이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성공지름길 같은 걸 쉽게 찾을 수 있을 텐데... 그렇다면 좌우명들엔 어떤 요소들이 숨어 있을까요? 


A2: 우선 질문을 하나 할게.

인디언들은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낸다고 해. 그런데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꼭 비가 온다고 하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Q3: 글쎄요...‘지성이면 감천이다’ 란 말처럼 뭐 열심히 공을 들여 기도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A3: 인디언들의 풍속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이를 연구했는데 어떤 특별한 초능력을 소유한 게 아니라 이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것이야. 말하자면 끝까지 해본다는 것이지. 


미국의 한 조사 기관에서 세일즈맨의 성과를 조사했어.

48%의 세일즈맨은 고객을 한번 방문을 하고 포기했고,

25%의 세일즈맨은 두 번째 방문에서 포기했고,

15%의 세일즈맨은 세 번째 방문에서 포기했다고 해. 


그런데 세일즈맨 중 12%만이 온갖 장애와 갈등을 극복해 가고 계속적으로 방문해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하더구나. 그러니까 어느 한 분야에서 정상을 달리는 사람들은 독특한 ‘성공DNA’ 가 있는데 바로 이들은 ‘포기’ 를 모른다는 것이야. 


Q4: 사부님! 그렇다면 우리주변에서 이런 자세로 성공을 낚은 이들이 많이 있을 텐데. 한번 소개해주시지요. 


A4: 물론 많이 있지.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때 후보선수였단다. 영국의 소설가 ‘존 크레’는 564권의 책을 출판하기 전에 753통의 거절 장을 받았고, ‘다이애나 로스’는 9집 앨범을 낼 때까지 하나의 히트곡이 없었다.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 필드는 출판사로부터 33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월트 디즈니’는 다섯 번이나 파산을 경험한 끝에 오늘날의 디즈니 랜드를 설립했고, ‘뿌리’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는 원고를 들고 4년 동안 출판사를 찾아 다녔단다. 아이고 너무 많아서 숨이 차구나. 하하하..



Q5: 음... 가만이 보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나 어려운 역경에 굴하지 않고 실패에서 ‘성공의 씨앗’을 찾아내 이를 가꾸고 나아가 인간 승리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실패에도 어떤 법칙이 있을 것 같은데요. 


A5: 성공하는 이들은 실패를 좋아한다는 거야. 말하자면 실패예찬을 하는 셈이지. 실패의 법칙에 <147/805법칙>이란 게 있어. 이 법칙은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는 데까지 147번의 실패를, 그리고 라이트 형제가 비행에 성공하기까지 무려 805번의 실패를 했다는데서 비롯되는 법칙이다. 그러니까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밥먹듯 해야 한다는 말이야. 


-그래서 실패한 사람의 95%는 진짜 실패한 게 아니라 도중에 포기한 것. 결국 성공이란 어떤 어려운 역경에 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자의 프리미엄이라는 것이야. 


Q6: 그렇다면 실패 속에서 성공의 씨앗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6:물론 있지. 이 방법은 내가 강의할 때 사용하는 처방중의 하나야. 자. 다시 질문을 할게. 이 질문에 큰 소리로 답해 봐! 


“발명왕 에디슨을 생각해 봐. 얼마나 실패를 많이 했니? 그러나 그가 포기했니? 


Q7: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A8: 또 대답해 봐! 비행기를 처음 만든 라이트 형제도 실험에 많은 실패를 했지만 라이트 형제가 포기했니?


Q8: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A9: 자, 그렇다면 마지막 질문이다. “브라운이 포기했을까?" 


Q9 :사부님 ! 도대체 브라운이 누구입니까?


A9: 응, 바로 브라운은 포기한 사람이야. 나도 누군지 몰라. 포기한 사람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단다. 


성공으로 가는 문이 있다. 그 문을 열려면 열쇠 세 개가 필요해. 하나는 ‘꿈’, 또 하나는 자신에 대한 ‘믿음’, 마지막은 ‘불굴의 의지’ 란다. 


바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물고늘어지는 자세야. 너의 꿈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고, 뺏을 수도 없어!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교훈을 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그것은 “Never give up, Never Never give up!” 이란 말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성공이란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이고, 실패는 포기한 자의 것이야. 성공은 포기한 사람에게 절대로 찾아오지 않는다. 


Q10: 오늘은 성공인들의 좌우명인 “절대 포기 하지 마라”를 가슴 속 깊이 새겨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A10 : 포기는 배추포기에만 어울린단다. 오늘도 성공!! 



글 : 배워서 주는 남자-배주남 / 손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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