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에 광화문에 나갔을 때 촬영했던 사진 안에서 떠오르는 착상의 언어 조각들을 모아봅니다.
이제 선진국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우리조국대한민국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에서도 찬란한 빛이 납니다. 케이 팝에 이어 조성진, 임윤찬 등 젊은 음악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또 앞으로 어떠한 쾌거가 우리의 가슴을 울릴지 모를 일입니다. 이 글을 읽은 누군가가 주인공이 될지도 요.
도심을 다니다 보면 옛 1980년대의 향수를 부르는 풍경을 보곤 합니다. 강성국가로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속 또 하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연말이 다가옵니다.한쪽에서는 빛이 있으면 다른 곳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그래서입니다만. 빛은 어두운 곳에서 더욱 광채를 띠듯이 숨은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