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으로 세계 여행하기

6월 주제 드로잉 정리

by 그림한장이야기

6월 주제 드로잉 정리

드로잉으로 세계 여행하기


저의 외국 여행은 신혼여행이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아하니 새로운 외국 여행을 하는 것은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로잉으로 세계여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남산이 보이는 서울 풍경 (iPad 7, Adobe Fresco)

세계여행의 시작은 제가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이겠죠. 대한민국 서울. 솔직히 세계의 도시를 여행한다면 서울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서울은 아주 많이 발달한 도시이고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도시입니다. 볼 것도 많고 한강 주변의 공원들도 참 좋습니다. 남산의 상징성도 무시 못하죠. 서울, 제가 참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세계로 출발 (iPad 7, Adobe Fresco)

이제 출발입니다. 크루즈 여행도 꼭 해보고 싶은데.. 일단 비행기로 출발하겠습니다. 그런데 드로잉 한 사진은 아무래도 밤에 착륙하는 비행기 같군요. 이륙하는 비행기라고 되뇌어봅니다.



알프스 어느 마을 (iPad 7, Adobe Fresco)

알프스 어디쯤 인 것 같습니다. 스위스 같은..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은 언제나 저의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산꼭대기 보다도 산 어딘가에 자리 잡은 마을의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해안 절벽 마을 (iPad 7, Adobe Fresco)

이탈리아나 그리스, 프랑스 등등 해안 절벽의 마을들은 그 풍광이 어마어마하죠. 영상으로만 봤지만 직접 제 눈으로 보고 싶네요. 저기 멀리 떠나는 크루즈 여객선에 제가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아프리카의 코끼리들 (iPad 7, Adobe Fresco)
표범의 휴식 (iPad 7, Adobe Fresco)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주인공은 전쟁에서 공을 세워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갈 수 있게 됩니다. 그는 서부로 보내달라고 하죠. 서부가 없어지기 전에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아프리카가 없어지기 전에 가보고 싶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이 멸종되기 전에 그들을 보고 싶네요.

빅토리아 폭포 (iPad 7, Adobe Fresco)

북미 대륙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남미는 이과수 폭포, 그리고 아프리카에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한 곳만이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예능프로 "꽃보다 청춘"이었나요? 그곳에서 본 빅토리아 폭포의 절경은 잊히지 않더군요.


여행은 모험이다 (iPad 7, Adobe Fresco)

여행은 기본적으로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깃발부대라고 해서 유명 관광지를 우르르 몰려다니는 단체관광이 유명했죠. 남들 다가는 곳에 나도 있어야 한다는 경쟁심의 발로라고 할까요? 지금의 여행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이라도 나의 취향에 맞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에 가는 것. 그런 여행의 기본은 모험심이 아닐까요? 언제부터인가 사라진 저의 모험심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산은 무섭지만 아름답다 (iPad 7, Adobe Fresco)

산을 바라보면 저는 항상 이런 상상을 합니다. 누군가 나를 편안히 산꼭대기에다 떨어뜨려줬으면 좋겠다. 산은 가는 길이 너무 힘든데 오르고 나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그림 속의 높은 산은 하얀 세계로 변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네요.

프랑스 파리 (iPad 7, Adobe Fresco)

제가 파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예술의 도시라는 이미지 때문이죠. 예술을 사랑하려면 새로움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함을 수용해야 합니다. 결국 도시를 발전시키는 것은 그 안의 사람들입니다. 에펠탑이 있다고 좋은 도시가 아니죠. 그곳의 사람들이 도시를 만듭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아요. 느낄 뿐이죠.



외국의 어느 골목 (iPad 7, Adobe Fresco)

가끔씩 낯선 곳인데 익숙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릴 때 저런 삼륜 자동차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은 동네 골목길은 세계 어디라도 비슷한 정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 (iPad 7, Adobe Fresco)

세계의 아름다운 장소 중에 해변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한 여름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라서 바다와 해변을 더 그리고 싶었나 봅니다. 그림 속의 여인이 참 부럽습니다. 저렇게 바다에 들어간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숲 속에서 하룻밤 (iPad 7, Adobe Fresco)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서 텐트 하나만 가지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 최고의 호텔에서도 제공하지 못하는, 나 하나만을 위한 뷰가 제공됩니다.


사막의 아름다움 (iPad 7, Adobe Fresco)

영화 인디아나 존스 3의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 사막의 웅장한 건축물을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 저는 영화 세트와 CG 합성의 상상의 장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존재하는 장소더군요. 사막의 신비는 대단합니다.


물 위의 집 (iPad 7, Adobe Fresco)

여행의 목적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적당한 온도, 좋은 날씨.. 바다 위의 집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천국이고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행.



물 위의 도시 (iPad 7, Adobe Fresco)

물 위의 도시들은 언제나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직접 가보면 여러 가지 안 좋은 냄새가 날 것 같기도 하지만요. 멀지 않은 미래에 물 위의 도시들 중 상당 부분이 수면 상승으로 잠길지도 모른다는데 그러기 전에 우리 모두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빙하의 푸른빛 (iPad 7, Adobe Fresco)

그 수면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극지방의 빙하가 녹기 때문 이라죠.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사라지기 전에 빙하가 먼저 사라질지도 모르겠군요. 칼 세이건이 지구를 창백한 푸른 점으로 말했었죠. 빙하가 정말 창백한 푸른색이군요.


런던의 교통 (iPad 7, Adobe Fresco)

가보고 싶은 세계적인 도시중 하나 런던. 런던의 이층 버스는 너무 올드한가요? 프랑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전통과 분위기의 도시 같습니다. 런던 하면 생각나는 게 많겠지만 저는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생각납니다.


골목 여행 (iPad 7, Adobe Fresco)

외국 여행에서 길을 잃는다는 것은 무척 당황스럽고 무서울 겁니다. 하지만 길모퉁이를 지나 낯설고 색다른 골목을 만나는 순간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알래스카 곰과 연어 (iPad 7, Adobe Fresco)

너무 단순한 발상인가요? 알래스카 하면 연어와 그 연어를 잡아먹는 곰이 떠오릅니다. 요즘 연어가 저렴하게 많이 수입이 되는 것 같아요. 종종 먹고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실패하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연어입니다.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과 일본 (iPad 7, Adobe Fresco)

일본은 여행 가기 좋은 나라입니다. 거리가 가깝고, 비교적 안전하고, 친절하며, 웬만하면 일식은 익숙한 음식이죠. 여기저기 볼 것도 많고..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불편한 감정이 무의식에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가장 좋은 방법에 여행도 포함될 겁니다. 직접 여행 가서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파도와 서핑 (iPad 7, Adobe Fresco)

여름에 대한민국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서핑은 하와이에 가야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았죠. 서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하와이로 서핑 여행 가는 것이 꿈이겠네요. 저 나무판자에 어떻게 올라가서 설 수 있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호텔 침실 뷰 (iPad 7, Adobe Fresco)

여행하면 호텔이죠. 호텔 하면 침실 창문으로 바라보는 뷰가 중요합니다. 비싼 만큼 뷰는 좋아지죠. 돈만 있다면 최고의 호캉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돈이 없네요.


당신과 함께 (iPad 7, Adobe Fresco)

그렇지만 돈이 없어도 최고의 호캉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함께 있으면 좋은 상대가 옆에 있다면 그 어느 숙소도 최고의 호텔이 될 겁니다. 멋진 뷰가 없어도 상대방의 웃음 속에서 최고의 장면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걷고 싶은 길 (iPad 7, Adobe Fresco)

나의 두 다리로 하는 세계여행도 멋질 겁니다. 걸을 때만 보이는 풍경이 있습니다. 걸음의 속도일 때만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이죠. 힘들다면 잠시 쉬어가도 됩니다. 급한 마음만 버리면 발걸음 하나하나 새로운 여행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iPad 7, Adobe Fresco)

옛날 어떤 영화에서 곤돌라를 타고 다리 밑을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대사가 나옵니다. 진짜일까요? 진짜가 아니라도 그림 속의 저곳에 가면 괜히 그러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마치 분수에 동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여행에서 만난 어촌 (iPad 7, Adobe Fresco)

관광지가 아닌 그냥 어촌 마을의 정취도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숨겨진 맛집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으로 복잡한 곳은 이제 흥미 없지 않나요?


하얀 마을 (iPad 7, Adobe Fresco)

음료수 CF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던 그곳. 관광객으로 복잡하겠지만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 그곳에 가 있으면 정말 마음이 청량해질까?


점프 (iPad 7, Adobe Fresco)

여행에서 액티비티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언젠가 한 번은 하늘에서 점프를 하고 싶네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용기는 떨어집니다.


자동차 여행 (iPad 7, Adobe Fresco)

유럽이 부러운 이유는 비교적 쉽게 국경을 오가며 자동차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마음만 먹으면 세계여행을 간단히 자동차 운전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이 세계 여행이라면 참 멋지겠네요.


폭포의 물보라 (iPad 7, Adobe Fresco)

멋진 여행지에는 멋진 폭포도 많더군요. 마음이 뻥 뚫리는 폭포수의 장관을 지금 보고 싶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여름이잖아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계곡과 폭포 주변에는 불법 장사하는 사람들이 시설물을 설치해서 경관을 해치는데 외국은 없겠죠? 있을까?


그때의 추억 (iPad 7, Adobe Fresco)

저의 첫 해외여행인 신혼여행에서의 한 장면입니다. 비행기에서 펼쳐놓은 아내의 소지품들입니다. 그 당시의 모습이 상상이 되나요? 아이팟 나노가 있었고요, 휴대폰은 폴더블 2G(피처폰?) 폰이 보이네요. 필름 카메라인 로모도 저기 보이고요. 아내는 아직도 저 물건들을 가지고 있어요. 앞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어떤 소지품을 가지고 가게 될까요?


집에 가자 (iPad 7, Adobe Fresco)

이렇게 드로잉으로 세계여행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야죠.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계속 계속 여행만 한다는 것은 여행이 아닐 겁니다.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것이겠죠. 여행에서 꼭 얻는 게 없어도 됩니다. 남들 다 가본 유명 관광지를 안 가도 좋아요. 확실한 것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집이 제일 편하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을 테니까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