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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orable Aug 24. 2020

아무튼 비건, 시작하기 6일 차

육고기 out 프로젝트

그동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식단을 뒤로하고

직장 생활 시작! 다행히 채식급식이 가능한 학교라 점심은 깔끔하게 해결:)


식단을 좀 찍어서 기록해야겠다...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네ㅠㅜ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은 짝꿍과 자전거 라이딩!

한강 바람과 석양이 환상이었다!

(참고로 짝꿍은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신다.)

돌아와서 줄넘기까지 대단쓰!


오는 길에 평소 인스타에서 지켜만 보던 김밥집 발견ㅎㅎ 바로 세워서 김밥 한 줄 겟!

여기에는 고기를 빼는 것도 가능, 머쉬룸 김밥이 있었다. 새로운 김밥 도전!


미친 듯이 라이딩하고 집 와서 씻고 폭풍흡입...

주말에 먹었던 메밀소바와 머쉬룸 김밥의 환상의 조화. 오늘 보았던 한강의 바람과 석양과도 같았당.


오늘은 꽤나 만족스럽고 배부르게 먹은 하루!


고기 없이도 이렇게 포만감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함께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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